배경 Context
검사를 받고 나면 PDF 한 장이 남았습니다. 해석은 각자의 몫이었고, 그래서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일반인과 전문 선수는 필요한 항목도 문장의 말투도 다르고, 병원과 구단, 연구소가 바라는 것도 서로 어긋났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그리기 전에 코치와 개인은 어떻게 연결되는가, 결과 요약과 상세의 경계는 어디인가, 역할별로 화면을 아예 나눌 것인가 세 가지를 질문으로 먼저 적고 답을 정한 뒤 설계를 시작했습니다.














